오늘은 아주 오랜만에 차를 마셨어요. 뭔가 먹고싶은데 배는 안고프고 해서 그렇다면 오랜만에 차를 마셔야 겠다고 생각이 들어서 친구가 줬던 쿠키와 함께 찻잔을 들었습니다. 오후 5시 정도에 마셔서 아주 늦은 오후는 아니니까 녹차 종류로 할까 하다가 가볍게 마시고 싶어서 꿀배 티로 골랐는데 진짜 향이 너무너무 좋아서 잘골랐다!!하고 생각했습니다. 뭔가 배즙 같...
안녕하세요!!! 진짜진짜 오랜만에 포스팅 하네요..!!!! 그동안 차를 조금(진짜조금) 마시긴 했는데 트위터 임시보관함에 후기 써놓고 그대로 방치해두다가 지금까지 왔습니다..올해 첫 글 같기도 하고..헤헤 이번에 친구들한테 오설록 차를 선물로 받아서 한개씩 먹어보고 있는데 너무너무 제 취향인 것 같아요!! 많이 마셔본건 아니지만 영국식..이라고 해야할까요 ...
오늘은 무려 차 사진이 세개나 있습니다. 오전티 오후티.. 오전에 차를 먹는 일이 흔치 않기 때문에..후다닥 잉글리시 블랙퍼스트를 먹어보았습니다. 저번에 홈님의 차모 글을 보고 헉. 이름에 이런 유래가(!)있다니..!! 하고 빨리 먹어보고싶어서 드릉드릉한 상태였습니다.. 왠지 스토리..? 라던지.. 이 친구에 대해 알게되면 더 친근하게 느껴지지 않나요? 저...
주말에 찻잔을 데려왔는데 피곤해서 뻗어버리는 바람에 뒤늦게 개시를 했습니다. 사실 식기? 를 사는건 처음이라 큰돈 쓰기엔 손이 약간 덜덜거렸는데 곧 크리스마스기도 하고 회사에서 상품권을 주셔서 시도할 수 있었습니다...감삼돠 (닿지않는 감사인사) 선물용인지 사용할건지 물어보셔서 사용할거라고 했는데 직원분이 자기한테 주는 선물이 제일 중요하다면서 매니저님이 ...
원래 캐모마일은 먹고 실패한 경험 뿐이라 별로 도전할 생각이 없었다가 호라님이 댓글로 캐모마일도 브랜드마다 차이가 있다고 하셔서 그럼 한번 더 도전해볼까 했는데 마침 집에 언니가 사둔 캐모마일 꿀차가 있어서 호다닥 시도해봤습니다. 요건 아마도 이마트에서 팔고있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는 일반 캐모마일만 먹어봤고 캐모마일 허니 어쩌구는 처음 먹어봤습니다. 향은...
오늘은 차를 마실 예정이 없었는데 고구마를 먹기 위해서 차를 꺼내보았습니다. 근데 고구마가 이상해서 둘다 먹다 말았어요 .. 얼그레이는 밀크티로는 좀 먹어봤는데 물에다가 그냥 우려서 먹은건 처음인것같아요..(아마도) 시트러스 향이라고 하는데 시트러스가 무슨 향인지 몰라서 유자차 향이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검색해보니까 대충 감귤류 라고 하더라고요. 그래두 ...
제가 마시는 차라곤 아무 밀크티나 현미녹차, 보리차 크리스탈라이트 뿐인데(ㅋㅋㅠ) 차모차모를 모집한다고 해서 이때다 하고 호다닥 홍차 입문을 도전합니다..!! 원래 차 마시는것에 대한 환상이 있었달까..ㅎ 그래서 퇴근길에 올리브영에서 전에 봐뒀던 이 친구를 냉큼 모셔왔습니다. 클래식 차 컬렉션이라고 하는데 제가 하나하나 뭘 알아보고 사기에는 먹어본것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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